2022 프리즈 서울에서 만나는 프리즈 마스터스 (Frieze Masters)
아시아 최초 프리즈 아트 페어가 준비한 특별한 섹션에서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 프리즈 아트 페어가 준비한 특별한 섹션에서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2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는 페어 디렉터 네이선 클레멘트-길레스피(Nathan Clements-Gillespie)가 이끄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 섹션을 준비하였다.
엄선된 갤러리들이 수천 년 예술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는 각 시대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 섹션에서는 고대 예술작품부터 20세기 작품에 이르기까지, 또 수집 가능한 소품에서부터 박물관 소장 수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화, 수채화, 드로잉 등 40여 점이 넘는 박물관 수준 작품들로 마련된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서울 첫 회고전. 에곤 실레의 유명한 에로틱한 여성화, 초상화, 그리고 그의 작품 세계에서는 드문 풍경화 작품들이 나란히 진열될 예정이다. (리차드 내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20세기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전. 곽인식, 이승택, 박현기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갤러리 현대)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을 비롯해 프랜시스 베이컨, 장 미셸 바스키아, 알베르토 자코메티, 키스 헤링, 엘스워스 켈리, 빌렘 드 쿠닝,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로버트 라우셴버그, 톰 삭스의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현대 및 전후 시기의 대작들을 선보인다. (애콰벨라 갤러리즈 )
이봉상, 포 킴, 류경채, 이상욱, 하인두, 이남규 등 한국 선구적 예술가들의 단체전. 하이라이트로는 요셉 보이스에게 헌정하는 백남준의 ‘라디오맨’(1987)과 윤석남의 작품들이 있다. (학고재)
세계적인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앤서니 카로, 크리스토, 레온 코소프, 데이비드 내쉬, 앨런 그린의 작품을 비롯해 20세기 아방가르드 예술가 나움 가보와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전. (앤리 주다 파인 아트)
미야와키 아이코, 세키네 요시오, 스가 키시오, 다카마츠 지로, 김창열, 김환기, 이동엽, 이강소, 박서보, 윤형근이 참여했다. 전후 세대의 일본과 한국 작가들의 작품세계 그리고 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기획전. (도쿄 갤러리)
서구에서 제작된 지도상에서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지도를 선보인다. 1593년 드 조드가 출판한 최초의 유럽식 지도도 여기서 볼 수 있다. (다니엘 크라우치 레어북스)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 참가 갤러리:
데이비드 애런
애콰벨라 갤러리즈
카디 갤러리
카스텔리 갤러리
갤러리아 컨티뉴아
다니엘 크라우치 레어북스
레즈 엔류미뉴어스
존 군터 레어북스
학고재 갤러리
갤러리 현대
앤리 주다 파인 아트
마졸레니
리차드 내기
로빌란트+뵈나
스카르스테트
도쿄 갤러리 + BTAP
토르나부오니 아트
액셀 베르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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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Warhol, Troy, 1962. Silkscreen ink, synthetic polymer paint and graphite on linen © 2022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Inc.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