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빙 필름 콜렉티브, 〈카라빙 필름 콜렉티브〉. 2016. 28 min. © 슈챠웨이
대만 해협에 있는 마츠섬은 ʻ마샬(장군)’이라고 불리는 지역 신의보살핌아래존재합니다.이신은중국우이산의한 사찰에서 지내다가 문화대혁명 당시 사찰이 파괴된 이후 이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오래전 황폐해진 벙커로 대체된 원래의 작은 사찰을 가상으로 구현한 섬을 담고 있습니다.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 프리즈 필름 서울 2025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강령: 영혼의 기술》은 프리즈 필름 서울 2025를 위해 예술감독팀 안톤 비도클, 할리 에어스, 루카스 브라시스키스가 기획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옥상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영적이고, 신비로우며, 마법 같은 힘을 스크린에 불어넣어 일상에 관한 우리의 이해에 도전하는 아티스트 필름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네 가지 소주제 조화, 반환, 교섭, 각몽(覺夢)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매일 저녁 예술감독팀의 소개와 함께 필름을 상영하며, 개막일에는 리셉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